/ 카드뉴스팀 윤규희 이혜진
지난 4월 1일 서울을 비롯해 경기, 인천 지역 재활용 업체들이 폐비닐 등을 수거하지 않으면서 이른바 '폐비닐 대란'이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중국' 때문인데요. 중국 정부는 2018년부터 외국으로부터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으로 수출했던 폐기물들이 국내에 쌓이기 시작한 것인데요. 환경부는 현재 34% 수준인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2030년 70%까지 끌어올리기로 하고, 각 자원 순환 단계별로 개선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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