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50 부문서 96주 연속 1위 기록도... 18~19일에는 미국 뉴저지서 콘서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주 연속으로 톱 10에 진입했다.
현지시각으로 14일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에서 8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은 4월 27일에 빌보드 200에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꾸준히 톱 10에 진입해 있는 방탄소년단은 지난주에는 7위를 이번에는 8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도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51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도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96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소셜 50은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있는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차트다. 또 월드 앨범 차트 1위, 인디펜던트 앨범 2위, 스트리밍 송 40위를 차지하는 등 방탄소년단의 한류 열풍이 거세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앨범 인기에 힘입어 2018년 8월 발매한 'LOVE YOURSELF 結 Answer’도 빌보드 200에서 24계단 상승해 85위를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8일과 19일 이틀간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유튜브 조회 수 2억 9000만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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