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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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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출금 분할 상환 유예 지원
  • 취재기자 심헌용
  • 승인 2020.02.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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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캐피탈 홈페이지(사진: BNK 캐피탈 홈페이지 캡쳐).
BNK캐피탈 홈페이지(사진: BNK 캐피탈 홈페이지 캡쳐).
BNK캐피탈(대표 이두호)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최장 3개월까지 대출금 분할상환 상환 유예 지원에 나섰다. 이러한 방침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 분할상환 유예 대상은 중·대형버스(신차 및 중고), 제주렌터카 특화상품 이용업체다. 신청은 가까운 BNK캐피탈 지점에서 할 수 있고,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BNK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상황 납입 유예 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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