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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까지 '술 권하는 사회' 만드나"...'술방' 등장에 우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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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까지 '술 권하는 사회' 만드나"...'술방' 등장에 우려 확산
  • 취재기자 김한솔
  • 승인 2017.01.05 17:14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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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2017-01-18 17:19:46
사람들이 술방의 단점을 많이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누군가 보고 술을 먹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할 수도 있지만연예인들이 술을 먹으면서 나누는 대화로 시청자들이 공감을 얻고 마음을 달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청소년에게는 부적합한 방송이라고 생각이 들면서도 술에대한 지식이 없는 그들에게 간접적으로 술을 마시고 실수할수도 있다는 것을 알리고 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슬은빈맘 2017-01-14 15:12:41
흡연 방송은 안되는데 음주 방송은 된다니 이건 법을 교묘히 이용한 마케팅 방송 아닌가 싶네요.
쿡방, 먹방이 시청자들을 먹도록 유도했던 프로라면 술방은 음주를 유도하는 프로가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음주를 조장하는 프로라면 애초에 만들지 못하게끔 해야하지 않을까요...
술도 담배처럼 혐오 그림 넣고 간경화, 간암으로 죽어가는 공익광고 좀 했으면 좋겠네요.

룰루 2017-01-14 14:26:53
술방이라니.... 술을 권하는 사회라니..
이건 아니듯 싶습니다. 미디어에서 그동안
술을 마시는 장면들을 노출 안 한 이유는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나 미성년자들에게는
그런 모습들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술을 마시면 진솔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지만 헛소리가 나올수도 있다는것,
상대방에게 실수할 수도 있는 확률이 더 높다는것
알아주셨음 합니다.

노르웨이숲 2017-01-13 08:30:00
확실히 요즘 티비 프로그램에서
술에 대해 다루는 것이 늘었다는 체감할 수 있습니다
앞서 네티즌들이 예기 했듯이 '술을 먹어야만 흥이 있고, 진솔한 이야기가 가능한 것처럼 인식될까 봐 우려스럽다'는 저도 동감하는 부분이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방송인만큼 올바른 음주문화가 정착되는 것에도 힘써주었으면 하네요.

haea 2017-01-12 14:50:55
음주운전사건사고도 그렇고, 술에대한 사회적인 기준과 올바른 가치관을 키워나가는데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한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