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해운대라꼬 빛축제,' 해운대 해수욕장 젊음의 거리 밝힌다 / 임성택 기자
최근 연말연시에는 전국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확대한 빛축제가 새로운 겨울 트랜드가 됐다. LED 조명의 개발도 그 화려함에 일조한다. 경기도 에버랜드 빛축제, 전남 보성녹차밭 빛축제도 유명하지만, 부산에는 렛츠런 경마공원 빛축제도 있고, 남포동 크리스마스 트리 빛축제도 이름값을 한다. 여기에 해운대도 3년 전부터 빛축제 대열에 합류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부터 젊음이 넘치는 구남로를 지나 해운대 시장으로 빛축제가 이어진다. 포토존이 지천이다. 2월 12일까지 불이 켜진다니 지금도 늦지 않았다. 해운대 시장 양념 곰장어 구이는 덤이다. 이름도 '부산틱' 해서 '해운대라꼬' 빛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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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삭막한 풍경을 화려힌 빛으로 물들이니
새로운 세계에 온 것처럼 마음을 한층 밝게 해주네요.
방문객도 좋아하고 지역상인들도 좋아하고
글로벌 사랑 듬뿍 받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