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9 아시아송페스티벌(Asia Song Festival)’이 울산에서 열린다.
정부가 공모한 아시아송페스티벌의 개최지로 울산이 선정됐다.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은 10월 중순 이틀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아시아송페스티벌은 2004년부터 아시아 국가 간 교류 활성화와 K팝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있는 행사다..
울산시는 다양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세련된 행사 운영, 지역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아 울산을 아시아 각국에 홍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로 페스티벌의 성공개최는 물론 개최 장소인 태화강 국가정원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