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펀치넬로·후디 등 출연, 힙합 매쉬업 콘서트 티켓도 곧 오픈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이하 BOF)의 K-POP 콘서트 1차 티켓이 판매 시작 6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에 따르면 2019 BOF K-POP 콘서트 1차 티켓 판매는 지난 20일 오후 8시 하나티켓을 통해 진행됐으며, 판매 개시 6분 만에 1만5000석이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에이비식스(AB6IX)·있지(ITZY)·김재환·하성운 등의 화려한 1차 라인업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2019 BOF K-POP 콘서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대만의 최대 티켓 판매사인 ‘티켓피아’와 ‘케이케이틱스’ 등 해외에서도 동일한 일정으로 티켓 판매가 진행됐다.
팬들의 열띤 성화에 힘입어 오는 9월 초 2차 라인업 발표에 이어 2019 BOF K-POP 콘서트 2차 티켓 판매는 다음 달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또한 사이먼 도미닉·펀치넬로·후디 등 대한민국 대표 힙합 뮤지션이 대거 출연하는 힙합 매쉬업 콘서트 티켓은 다음 달 10일 오후 8시에 하나티켓을 통해 판매한다.
특히 다음 달 10일 열리는 티켓 판매분에는 ‘K-POP 콘서트+힙합 매쉬업 콘서트’에 BOF MD(판매용 기념품)가 랜덤으로 구성된 한정판 ‘복불복(福不BOF) 패키지’가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준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BOF가 팬들이 진정한 주인공이 되는 문화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K-POP 축제인 2019 BOF K-POP 콘서트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화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 에프(F)1963, 부산영화의전당 등 부산 전역에서 개최된다. 2019 BOF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BOF 공식 홈페이지(www.bof.or.kr),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