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토요일 강당에서 BMA시네마 개최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 다양한 프로그램 상영
부산시립미술관은 새해 1월 4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시립미술관 강당(지하 1층)에서 무료 영화 상영회 ‘BMA 시네마’를 운영한다. BMA(Busan Museum of Art) 시네마는 부산 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여는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시립미술관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대중영화와 겨울방학을 맞은 유치원생·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애니메이션 등 총 9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좌석은 선착순 입장이다(좌석 수 160석).
상영할 영화는 △1월 4일<구스베이비> △1월 8일<원더> △1월 11일<드래곤 길들이기3> △1월 15일<덕구> △1월 18일<슈퍼미니> △1월 22일<베일리 어게인> △1월 25일<스몰풋> △1월 29일<가버나움> △2월 1일<플로이>다.
영화 상영이 끝난 뒤에는 르네상스에서 현대 미술까지 400년 서양 미술사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뮤지엄 오디세이’를 상영할 예정이다.
부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1월 1일, 매주 월요일은 미술관 정기휴일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51-744-2602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