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청와대 국민 청원에 “초등학생을 성폭행하고 찍은 불법 촬영물로 협박해 금품을 갈취하여 인생을 망가뜨린 고등학생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습니다.
18세 고등학생 A 군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초등학교 6학년 B 양의 개인정보를 알아내고 영상통화를 했습니다. A 군은 B 양에게 음란 행위를 강요하고 B 양을 집으로 불러 성폭행을 저질렀습니다. A 군은 그때 촬영한 불법 촬영물을 퍼트리고 소문내겠다며 B 양을 협박하고 50만 원을 뺏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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