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엔평화공원에 사람 밀리지만 마스크 착용자 드물어
시장과 번화가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자 감소 추세
생활 속 거리두기 경각심 고취 필요
최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유엔평화공원에는 사람이 붐빈다. 5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고 난 다음, 그동안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자마자 나온 것이다. 그러나 유엔 평화공원을 찾는 사람들은 거리두기 규칙을 잘 준수하지 않고 있다.
나무와 숲으로 조경이 잘 다듬어진 유엔평화공원은 나무보다 사람이 더 많다. 피크닉 온 사람, 산책 온 사람, 운동하러 나온 사람 등으로 공원이 꽉 찼다. 그러나 코로나의 감염이 실내보다 야외가 더 안전하다는 생각에서인지 사람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벗고 산책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도 많았지만, 아이들 역시 마스크를 끼지 않고 있었다.
시장과 번화가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자 감소 추세
생활 속 거리두기 경각심 고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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