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20~30대 주식 계좌 전년 동기보다 50% 증가
경제뉴스 이해, 경제 흐름 파악 등 긍정적 측면 있어
다만 투기나 빚 투자 등 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20대를 비롯한 젊은 층의 주식 투자는 이미 유행이 된 지 오래다. 다른 재테크 수단에 비해 접근성이 좋은 주식 투자는 목돈을 가지고 있지 않은 20대들이 하기에 상대적으로 용이한 재테크 수단이다. 지난 7월 6일 뉴스핌의 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20~30대가 보유한 주식 계좌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늘었다고 한다. 이렇게 젊은 층의 주식 보유 현황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대의 주식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개인적으로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사실 과거 젊은 층의 재산 증식에 목적을 둔 투자는 불법 스포츠 도박이 많았다. 스포츠 경기의 승무패에 배당하여 돈을 얻거나 잃는 방식이다. 일단 불법이라는 점에서 상당히 건전하지 못하다. 하지만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자본으로 주식 투자를 하게 되면 보다 건강한 경제 관념이 형성될 수 있다.
경제뉴스 이해, 경제 흐름 파악 등 긍정적 측면 있어
다만 투기나 빚 투자 등 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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